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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의 필라테스 '수상스키' 타는법

by 윈디스웰 WINDYSWELL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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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

안녕하세요? 윈디스웰 WINDYSWELL 입니다. 오늘 포스팅 에서는 여름 스포츠 중 떠오르고 있는 '수상스키'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수상스키' 란?

스키는 보통 겨울철 스포츠로 알고 계시는데요, 여름철에도 스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로 수상스키죠! 한강에서도 수상스키를 타는 분들을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영어로 Water ski 라고 하는 이 수상스키는 모터보트에 매달린 줄을 잡고, 양 발에 수면을 미끄러질 수 있는 스키를 신고 모터보트가 끄는 힘을 이용해 물위를 달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스키를 신고 눈위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물위를 달리는 것이죠. 수상스키의 역사는 다른 스포츠들과 비교했을때 짧은 편으로 20세기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미국의 소년이 스노우 스키를 여름철에 타는 방법이 없을때 고안하여 시작한 것을 토대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1946년이 되어서 국제적으로 수상스키연맹이 만들어지면서 구체적인 규칙도 제정되고 세계 곳곳에서 공식적으로 수상스키를 정식종목으로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수상스키' 장점

 

수상스키는 전신을 활용하여 하는 스포츠로 운동량이 많은데요, 한 시간에 약 400kcal 이상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 , 허리, 다리 전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 근육 발달에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발에 스키를 신고 무릎을 꿉히고, 허리는 뒤로 젖혀 중심을 잡고 물위에 서서 버텨야 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모터보트에 연결되어 있는 끈을 잡고 버텨야 하기 때문에 상체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상스키는 위에서 발란스를 잡으며 타야 하죠. 한쪽으로 살짝만 무게가 쏠려도 원하는 만큼 스키를 탈수 없기 때문에, 전신 균형 감각을 높이는데 매우 좋은 스포츠 입니다. 특히 스키를 양발에 탈때보다 (투스키) 하나로 탈때 (원스키) 더욱 코어근육 사용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코어강화에 좋다고 있겠습니다. 또한 수상스키는 위에서 타는 스키보다 넘어졌을때 우리 신체가 받는 충격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상스키' 타는법

 

 

모든 수상스포츠가 그러하듯, 물에서 하는 스포츠 이기 때문에 부상당할 위험이 적을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상스키는 모터보트의 빠른 속도를 타야 하고, 물위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중심을 잡으며 상체에 힘이 들어가고 관절이 긴장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수상스키를 타기 위해서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온몸의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셔야 합니다.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초보는 어렵겠지 라고 생각하실 있지만, 의외로 수상스키는 모터보트 속도에 따라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합니다. 보통 수상스키 초보자 분들 경우 시속 30km 정도로 타게 되는데요, 양쪽 발에 스키를 하나씩 착용하는 스키 보드 경우 원스키 보드보다 넓고 위에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균형잡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이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수상스키 지상 자세를 함께 배워보자면, 먼저 가슴과 무릎을 붙이고 허벅지와 종아리를 붙여줍니다. 그리고 엉덩이는 들지 말고, 스키 위에 올라앉는다는 느낌으로 버텨줍니다. 모터보트가 출발하기 전에 45 자세를 취하고 보트가 움직이는 순간 보트와 연결된 손잡이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몸은 65 방향으로 약간 뒤로 젖혀줍니다. 그리고 허리에 힘을 준후 다리를 브이자 모양으로 천천히 나갑니다. 시선은 아래가 아닌 정면을 바라보면서 45 자세를 유지하여 스키를 즐깁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게 되면 허리를 천천히 세우고 65 자세로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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