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스포츠 '패러세일링' 복장은 어떻게 ?

패러 세일링 복장

안녕하세요? 윈디스웰 WINDYSWELL 입니다. 오늘 포스팅 에서는 여름철 인기 스포츠죠, '패러세일링'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패러 세일링 이란?

 

패러 세일링은 다른 워터 스포츠처럼 물 속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을 비행하는 스포츠 입니다. 보통 고속으로 질주하는 모터 보트에 탑승하여 연결된 낙하산을 펼치고 비행하는 스포츠 인데요, 보트가 빠르게 달리면 달릴수록 낙하산은 공중으로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보통 높이는 약 800피트 정도까지 올라가며 개인 선택에 따라 좀더 높게 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물 속으로 풍덩 빠지는 코스 또한 개개인 선택에 따라 가능합니다. 보통 패러 세일링은 2명이서 1팀을 이루어서 진행하게 되며, 간편하고 별다른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아 남녀노소 전문가의 보호 아래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패러 세일링 복장

 

패러 세일링은 앞서 설명했다시피 물 속으로 빠지는 코스도 가능하고 또 격렬한 물보라를 맞을 확률도 높기 때문에 보통 수영복, 래쉬가드와 같이 물에 젖어도 무방한 복장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신발 또한 아쿠아 슈즈와 같이 물에 젖어도 괜찮은 것을 신어주셔야 합니다. 간혹 세찬 바람 때문에 추위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 하기 위해 바람막이 (윈드 브레이커) 점퍼도 입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패러 세일링을 할때 피해야 할 복장으로는 먼저 미끄러운 신발, 굽이 높은 신발은 선착장에서 보트로 이동을 할때 등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해 주셔야 합니다. 또 패러 세일링을 탈때 양다리를 하네스에 넣어 장착해야 하므로 반바지, 7부 기장의 바지류를 입어 주셔야 하고 스커트는 입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패러 세일링을 위해서

 

패러 세일링은 종종 사고 관련 뉴스가 들리기도 하는데요,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귀중한 소지품은 최대한 들고 타지 않는 것이 좋고, 업체를 고를 때에는 후기 등을 꼼꼼히 읽고 경험이 많은 업체를 고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러 세일링을 하기 전에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안전 사고관련 교육을 제대로 숙지하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패러 세일링을 타기 전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데요, 만약 최근에 수술을 했거나,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 패러 세일링은 날씨의 영향도 크게 받는 해양 스포츠 이기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은 날 - 예를 들어 비가 많이 오는 시즌, 바람이 매우 강한 날, 파도가 높은 날 등은 안전을 위해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