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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비용 사설 구급차 비용, 부르는 방법은?

by 윈디스웰 WINDYSWELL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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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거나,갑자기 몸이 안좋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구급차를 탈 일들이 많아질것입니다. 또한 꼭 내가 아니더라도 가족 중 누군가가 몸이 안좋아서 급히 구급차를 부를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구급차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19 구급차 비용은?

 

구급차는 보통 응급상황으로 병원을 가야할 때 부르는 의료 이송차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구급차에는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의료장비들과 구급대원, 보호자 1명이 같이 탑승하고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해사시는 콜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구급차 같은 경우에는 세금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환자의 이송거리와 상관없이 무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는 국가에서 운영을 하는 응급차량이기 때문에 무료로 시행이 되지만 정말 응급상황일때만 콜을 하셔야 합니다. 응급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콜을 하신다면 다른 위중한 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칠수가 있고 이로 인해서 정말 큰일이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응급상황일때만 부르기 !

 

119 구급차는 해당 현장에 도착 후에 환자의 상태를 세밀하게 파악한 후, 가까운 병원 및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이송을 해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병원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황상 원하는 병원만으로 가기는 어려울수도 있다는 점 유의해주시고 사용하실일이 있을 때 이 점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점은 아무리 무료로 이용이 된다고 하지만, 별일이 아니였을 때 부르면 안된다는 점 모두 유의해주시고 꼭 응급상황에서만 부를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설 구급차 비용은?

 

사설은 위와 반대로 민간 업체에서 운영하는 응급 차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금이 발생할수밖에 없습니다. 사설 구급차는 응급상황이 아니여도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설도 일반과 특수로 나뉘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드는 비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구급차는 의료행동이 필요하지 않는 단순이송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의료진이 동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의료진도 같이 동행을 원할 경우에는 추가요금이 붙는다고 합니다. 

 

이 때 이송거리 10km 이내라면 3만원의 요금이 들며 1km당 1천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수 구급차는 차량에 제세동기, 인공호흡기, 의료용 모니터등의 의료장비들이 구비가 되어 있으며 의료인이 같이 동승해서 환자 이송을 하며, 환자의 상태를 계속해서 체크하게 됩니다. 

 

이때 일반 구급차보다 특수구급차 비용이 더 많이 나가게 됩니다. 

 

이송거리 10km 7만5천원이며, 1km당 13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밤12시~새벽4시까지 20%의 할증요금이 부과된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설인만큼 비용이 약간씩 다를 수도 있다는 점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급차 구별하는 방법

 

사설 중에 일반 구급차는 초록색띠로 환자이송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특수 구급은 빨간색띠로 응급상황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위의 사항으로 구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특수 구급차가 보이면 빨리 길을 터주고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 기본중의 기본인것 다들 아시죠?

나 때문에 어떤 화자들은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점 꼭 유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19 구급차를 부를 때 응급이 아닌데 부르거나 허위신고시에는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무료 응급차를 불러서 가다가 갑자기 세워달라고 해서 걸어가는 분들도 계시고 아프지도 않은데 괜히 구급차 타고 빨리 이동하고 싶어서 잘못된 선택을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십니다. 

 

유명인들도 종종 그런 방법을 선택한 분들도 계시는데 이는, 다른사람들의 골든타임을 제지하는 행동입니다. 

허위로 응급차를 타고 가시면 다른 진짜 위중한 환자들은 제 때 병원에 옮겨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내가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도 생각을 해주셔야 합니다. 

 

정말 응급환자들은 피가 마르는 기분으로 구급차만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까운 돈 날리고 싶지 않으시다면 절대 장난으로 신고하시는 일이 없으시도록 주의부탁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신고방법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실 수 있지만 아래와 같이 신고를 해주시면 됩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1. 먼저 환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2. 환자의 위치 알려주기

3. 구급대원이 위치를 모를 수도 있으니 위치를 알 수 있는 팁 알려주기. (전봇대번호, 고속도로 이정표, 엘레베이터 고유번호 등등) 핸드폰 gps는 꼭 켜두시라고 합니다. 

4. 환자의 상태 말해주기 (어디가 아픈지 구체적으로)

5. 환자의 나이, 지병 말하기

6.신고자의 이름 및 예비 연락처 전달하기

 

이렇게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전화해서 4번까지만 잘 말씀해주시면 그 후부터는 구급대원이 질문하는대로 대답해주셔도 되고 위의 순서대로 쭉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급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했을때는 당황해서 어떻게 신고를 해야 하는지 생각이 안나실수도 있지만 먼저 위치 확인과 환자상태를 제일 먼저 알려주시면 됩니다. 

 

6번까지 완료했으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를 기다리시면 되는데 체감상 정말 느리게 오는것처럼 느껴져서 정말 속타실수도 있겠지만 빠른 이송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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